2022. 12. 29. 11:04ㆍ음 식
뭔가,, 맛있는걸 사주고 싶었다.
맨날 남친이 맛있고 신기한걸 자주 사줘서
나도 뭔가 깜짝 놀랠만한 그런 아이템을 사서 깜짝 놀래켜 주고 싶었다.
그러나 사 놓은 것을 들켜 버렸다.
사실 숨겼다기 보다는 닌꼬의 공격을 피해서 싱크대안쪽에 넣어 두었는데 그걸 보았다.
눈누
어쩔 수 없지
걍 먹어 버려아징
유튜브에서 흔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 검색해가지고 찾은건데
후식을 좋아 하는 먹커플 답게 과자로 골랐다.
사실 이거 말고 한 가지 더 샀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주제로 한 번 더 우려 먹어야 겠다
1타 2피 ^--------------^ 또또케
로이스 감자칩 초콜렛 이 이름이다
감자칩 초콜렛!??
신선한 제품이었다
콘초코? 홈런볼? 빈츠? 다이제스트?
뭐지? 하는 마음으로 받아 봤다
해외배송이라서 거의 1주일 걸린 듯
상자는 작고 가벼웠다 유통기한이 임박하고 있어서 어서 먹어야 했는데 걱정한게 무색하리 만큼
크리스마스 기간에 하루에 한 봉씩 기냥 싹다 먹어 버렸다.
괜한 걱정이었다.
상자 뚜껑을 딱 열면 이렇게 유광 봉투에 과자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앋아.
열어 보니
그냥 감자칩 이었다.
말그대로 갑자칩 초콜렛 이다.
로이스 초콜렛이 맛있으니깐 한 번은 먹어 볼만 한데 다음에 또 먹을 것 같진 않다.
왜냐면 너무 눅눅하기 때문이지 ㅠ ㅠ ㅠ ㅠ
감자칩은 바삭 거리면서 먹는게 맛있는것 같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초콜렛이 손에 많이 묻는다.
그리고 막 극도로 달지가 않다.
이건 장점일 수도 단점일수도 있을 듯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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