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힝 잇힝 장기주택차입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최초에 체출 해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는걸 알고 17일 금요일에 부랴부랴 서류 준비 하면서 2022년 자료를 회사에 제출 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해서 2021년도 자료도(21년 대출 시작) 함께 출렸을 했었다. 그리고는 경정청구라는것을 써치에 써치를 거듭해서 해냈다. 신청 할때 세금 관련된 단어들이 어렵긴 했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물어 물어 가면서 했는데 국세청 업무 속도 무엇 ? 17일 인가? 20일 인가? 그때 경정청구 했는데 오늘 홈텍스 들어가서 마이페이지 확인해 보니깐 23일 환급 결정이 되었다 >

아찔한 순간이었다. 장기주택차입금도 소득공제가 된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다. 장기주택차입금??은?? 뭐??지???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서 금융기관에서 받은 장기간 대출을 지칭한다. 이름 어렵게 짓기 대회라도 하는 건지 세금 관련해서 서류? 내는 것들을 보면 항상 이름이 너무 어렵다 ㅠㅠ 그렇다고 안할 수 없는 것이니 조금 익숙해져 보기로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조회를 할때 장기주택차입금 이자상환액 이란 항목이 있다. 그래서, 오 ! 대출금의 이자도 소득공제가 되는 구나~! 올타꾸나, 좋타 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이 자료만 낸다고 해서 저절로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에 운이 좋아서 혹은 인사팀 담당이 일을 잘 해서, 간소화 자료만 보고 추가 증빙 자료를 내라고 안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