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9. 10:42ㆍ일 상
일본을 처음 가봤다.
것도 출장으로 간건데, 그러다 보니 시간이 정말 정말 없었다. 그래서 최대한 도쿄 바이브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으로만 쇽쇽 다녀 왔다.
일본 하네다 공항 도차크
비행기 한 2시간? 정도 타가지고, 뭔가 탄 것 같지가 않아서 조금 아쉬웠음
어쩌다 보니 뷰 위주로 보게 됐당.
도쿄 시청 전망대 -> 신주쿠/무인양품 (짱 큼) -> 도쿄타워 -> 긴자 구경 -> 센소지
별거 없는 나의 도쿄 스케줄 ㅋㅋㅋ
짧은 기간에 다닌거라서 좀 밤 늦게 까지 여자 혼자 다닌 거지만
사실 도쿄는 밤에 다녀도 사실 1도 위험함을 느끼지 못했다.
다른 나라 였다면 절대 밤엔 안 돌아 다녔을 것이지만.. ㅋㅋ
숙소에 짐 맡기고 구글에 도쿄 시청 전망대 찍고 바로 궈궈
전망대이지만, 무료이다.
관광객에게 이 정도는 우리가 해줄께? 이런 느낌? ㅋㅋ 이라고 한다.
국력 과시 하는 수단일 듯
나는 남쪽 전망대로 향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약간 있었고. 한 15분? 정도 줄 서서 엘레베이터를 탔다.
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간다. 슝슝
도착하면 동그란 큰 홀이 나온다. 이렇게 가운데 카페테리아가 있구. 기념품 같은 것들도 판다.
중간에 피아노가 있는데 거기서 서로 서로 피아노 치고 재능을 뽐내고 있었다.
넘나 분위기 좋은 것
도쿄 전망대에서 보면, 뭔가 건물들이 많고, 다 각자 설명 같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전망대 뷰가 좋고 따뜻하고 분위기가 좋았다는 느낌 정도만 남음.. ㅋㅋ
앉아서 아픈 다리를 주물러 가며 에너지를 좀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도쿄전망대에서 파는 굿즈
아쉽게도 살만한 것이 없었다.
엽서 등.. 도쿄 굿즈를 판매 한다.
45층 높여 있군..
그리고 향한곳은 신주쿠 였다.
워낙 한 번은 들러야 하는 곳 같아서 일단 가봤는데 다나카의 고향인 가부키초까지 가서 길을 잃어서 해맸다.. ㅋㅋ
약간 뭔가.. 좀 분위기에 압도 되어서 쫄아 가지고 눈치 보면서 다녔다.
다행히 마스크가 있어서 표정을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ㅋㅋ
다시 구글맵을 켜고 무인양품으로 향했다.
무인양품 짱 큼
하얀 딸기 첨 봐서 찍어 봄
가격 실화냐..
일본 무인양품의 특징은 식품이 엄청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무지하게 싸다..
진짜 어마 무시하게 큰 무인 양품 이었는데 기력 없어서 사진을 이거 밖에 못 찍었다.
도쿄 방문 한다면 한번 가보면 좋을 듯 하다.
중간에 잠깐 들려본 주류 판매점
일본은 상점에 TAX FREE 라는 문구가 진짜 많은데
5,000엔 이상만 사면 다 TAX FREE가 되는 것 같다.
숙소 근처에 있는 술 상점 이었는데, 규모가 진짜 컸고 여러가지 술들이 많았다.
일본 전통주, 위스키 등 등 없는 술이 없었음
와인도 많이 파는 도쿄에 있는 Liquor shop
그리고 방문한 도쿄 타워
다행히 숙소 - liquor store - 도쿄 타워 이렇게 되어 있었어서 생각 보다 도쿄는 걸어서도 다닐만 했다.
들어가보니깐 도쿄 바나나빵을 팔고 있었다. ㅋㅋ
맛있음
뭔지 모르겠지만 바나나 빵도 브랜드가 있는 듯 ?
여기는 미키 미니 바나나빵이 있었는데 안에 카라멜? 도 들어가 있었던것 같다.
캐릭터에 진심인 나라 ㅋㅋ
도쿄 바나나빵은 짐이 많아서 그냥 공항에서 샀다.
도쿄 타워 갔을때 공항 가격은 몰랐지만, 결론은 공항에서 사는게 더 싸다.
도쿄 타워 전망대는 올라 가지 않았다.
이제 어서 빨리 긴자로 궈궈
긴자 갔는데
이날 무슨 마라톤을 해가지고 교통 통제하고 상당히 번잡 스러웠음 ㅋㅋ
그래도 활기찬 분위기가 좋았다.
화장실 좀 갈려고 상점 들어 갔는데 거기가 긴자식스 였다.
식품관에 진짜 맛있는거 많아 보였는데...
다 밀가루라서 아무거것도 못 먹었다.. ㅠㅠㅠ 넘나 속상
긴자식스.. 아 맛있는거 진짜 많아 보였는데 암 것도 못 먹음 ㅠ ㅠ ㅠ ㅠ
다시 생각해봐도 넘 속상 하다.
2편에서 계속 ...
2편은 먹었던 것 돈키호테 탐방기 그리고 신소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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