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닭가슴살 라비올리(?)

2022. 3. 28. 10:56음 식

728x90

양배추를 한 통 샀다

살도 빼고 위의 건강도 지키고 요리실력도 좀 키울겸

 

여러가지 레시피를 찾아 보았는데

양배추로 할 수 있는게 생각 보다 많아서 좀 감동

전에는 양배추 삶아서 쌈장찍어 먹는게 다였는데 ㅠㅠ ㅋㅋ

 

이번에 본건 양배추 전? 같은건데, 내맘대로 라비올리라 명명함

 

코리안 양배추 닭가슴살 라비올리

 

필요한 것:

양배추 넓은면, 닭가슴살, 양파, 당근, 계란, 마늘 다진것

양념:

소금, 후추, 간장, 참깨?, 참기름? 등

 

양배추속에 들어갈

닭가슴살, 양파, 당근 등을 작게 다져주세요

작게 작게 다질 수록 맛이 좋아집니다.

칼질 못해서 깍뚝깍뚝 썰어서 넣음

익히는데 오래 걸림.. ㅋㅋ

그리고 소금과 추후 넣어서 간 맞추고

계란 한알 탁 넣어서 쉐킷쉐킷 만두소 만들듯이 잘 섞어주면 양배추 라비올리 소 준비 끝!

 

닭가슴살 생닭가슴살 넣으면 됨, 별도로 삶을 필요 없어요. 금방 익습니다.

 

 

그 다음으로 할 것은 양배추를 끓는물에 살살 데쳐서 말랑 말랑 해지게 준비 해주시고

물기를 탈탈탈 넣어 놓아야 해요

안그럼 부칠때 기름 막 튀고 청소거리+1

 

잘 데처진 양배추에 아까 준비해둔 소를 넣고 반으로 딱 접으면 이제 부칠 준비 끝

해보니깐 소를 작게 넣어야 빨리 끝나요, 

소를 많이 넣으면 속에 익힐려고 오래 굽다 보니깐 겉이 많이 타는 현상 발생,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적당히 넣어주세요

 

팬에 기름 둘르고 앞뒤로 이렇게 잘 돌려 가면서 구우면 끄읕 !

중불로 좀 은근하게 구워야 안 타고 맛있는 양배추 라비올리가 됩니당

 

완성 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담아 봄.. ㅋㅋ

간장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어봤음..

 

총평

새로움 ⭐️⭐️⭐️⭐️⭐️

맛 ⭐️⭐️

난이도 ⭐️⭐️

귀찮음 ⭐️⭐️⭐️⭐️⭐️

 

맛은 그냥 양배추에 양채 뭐 그런 맛.. 

근데 양배추 데치고 부치고 하는게 상당하게 귀찮음

두번은 안해 먹을 듯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