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낙원관 러위엔관 홍콩인가 성수인가

성수동에 러위엔관을 맛집 리스트에 올려두고 가기까지 약 4개월? 걸린 것 같다

집 근처인데도 가기가 힘들 

게으름 어쩔

 

우육면이 맛있다고 해서 

진짜 엄청 기대를 하고 갔다

 

엄청난 반전이 있는데... (어그로 부릉 부릉)

 

 

일단 인테리어가 진짜 홍콩에 와있는 느낌이었다

넘 세련됐는데 복고풍이야

러위엔관 인테리어는 진짜 괜찮았다

러위엔관 인테리어가 너무 진짜 홍콩 스러워서 소품, 전등등이 너무 홍콩 같았다.

마치 홍콩영화 중경삼림, 화양연화에 데려다 준 느낌적인 느낌

 

진짜 맛있었던 멘보샤 빠오

러위엔관에서 햄버거 같이 만든건데

멘보샤 패티가 진짜 두툼 하고 소스도 맛있고

미엔빠오랑도 잘 어울렸다.

 

 

이것이 앞의 대바전의 주인공 우육탕면 인데..

레알 너무 심했다..

내가 먹던 그 우육탕면이 아니고 그냥.. 설렁탕 국물에 면 퐁당 한 것임..

색이 빨간 이유는 너무 설렁탕 국물 같아서 고추기름 엄청 때려 넣음

 

이건 우육탕면이 아님.. 아님.. 아님!!!

 

흙..... 이거 먹으러 왔는데 진짜 별로 였음.. 

 

솔직 후기

인테리어 ⭐️⭐️⭐️⭐️⭐️⭐️

우육탕면 ⭐️

멘보샤빠오 ⭐️⭐️⭐️⭐️⭐️

주변 놀 곳 ⭐️⭐️⭐️⭐️⭐️

 

이랬다는 이야기

 

러위엔관 솔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