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닭가슴살 라비올리(?)
양배추를 한 통 샀다
살도 빼고 위의 건강도 지키고 요리실력도 좀 키울겸
여러가지 레시피를 찾아 보았는데
양배추로 할 수 있는게 생각 보다 많아서 좀 감동
전에는 양배추 삶아서 쌈장찍어 먹는게 다였는데 ㅠㅠ ㅋㅋ
이번에 본건 양배추 전? 같은건데, 내맘대로 라비올리라 명명함
코리안 양배추 닭가슴살 라비올리
필요한 것:
양배추 넓은면, 닭가슴살, 양파, 당근, 계란, 마늘 다진것
양념:
소금, 후추, 간장, 참깨?, 참기름? 등
양배추속에 들어갈
닭가슴살, 양파, 당근 등을 작게 다져주세요
작게 작게 다질 수록 맛이 좋아집니다.
칼질 못해서 깍뚝깍뚝 썰어서 넣음
익히는데 오래 걸림.. ㅋㅋ
그리고 소금과 추후 넣어서 간 맞추고
계란 한알 탁 넣어서 쉐킷쉐킷 만두소 만들듯이 잘 섞어주면 양배추 라비올리 소 준비 끝!
닭가슴살 생닭가슴살 넣으면 됨, 별도로 삶을 필요 없어요. 금방 익습니다.
그 다음으로 할 것은 양배추를 끓는물에 살살 데쳐서 말랑 말랑 해지게 준비 해주시고
물기를 탈탈탈 넣어 놓아야 해요
안그럼 부칠때 기름 막 튀고 청소거리+1
잘 데처진 양배추에 아까 준비해둔 소를 넣고 반으로 딱 접으면 이제 부칠 준비 끝
해보니깐 소를 작게 넣어야 빨리 끝나요,
소를 많이 넣으면 속에 익힐려고 오래 굽다 보니깐 겉이 많이 타는 현상 발생,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적당히 넣어주세요
팬에 기름 둘르고 앞뒤로 이렇게 잘 돌려 가면서 구우면 끄읕 !
중불로 좀 은근하게 구워야 안 타고 맛있는 양배추 라비올리가 됩니당
완성 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담아 봄.. ㅋㅋ
간장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어봤음..
총평
새로움 ⭐️⭐️⭐️⭐️⭐️
맛 ⭐️⭐️
난이도 ⭐️⭐️
귀찮음 ⭐️⭐️⭐️⭐️⭐️
맛은 그냥 양배추에 양채 뭐 그런 맛..
근데 양배추 데치고 부치고 하는게 상당하게 귀찮음
두번은 안해 먹을 듯 ^_ㅠ